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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단법인 한울림
작성일2025-12-04본문
- 예술단체(인) 소개
- 문의
- hwlim97@daum.net
- 작품 소개
- 단체명_사단법인 한울림
- 대표명_정철원
- 참여자_정철원 백광현 박영주 유승희 서보완 김경일 이지영 김정현 석민호
- 전시명_기억의 조각들
『기억의 조각들』은 배우의 실연과 영상, 그리고 미디어아트가 멀티 구조로 결합된 실험적 공연이자 전시이다. 무대 양쪽 벽면에는 두 개의 영상이 서로를 응시하듯 마주 배치되어 있고,
중앙의 미디어아트는 편지, 흐릿한 얼굴, 과거의 사진 등 기억의 파편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. 배우의 고백이 이 이미지들과 겹쳐지며, 관객은 자연스럽게 감정의 흐름 속으로 끌려 들어간다. 세 배우는 각자의 서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기억의 단편들을 풀어낸다.
김정현: 〈어머니를 바라봤던 딸의 기억〉
이지영: 〈딸에 대한 어머니의 기억〉
석민호: 〈나의 과거 기억 저편 너머에 – 행복과 낭만〉
이 장면들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도, 전체적으로는 기억·후회·사랑·행복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변주하며 유기적으로 이어진다.
의도 및 메시지
『기억의 조각들』은 잊혀가는 것과 남겨지는 것,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무대 위에서 탐구한다. 배우의 목소리와 영상,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이 작업은 관객에게 **“무엇이 사라지고, 무엇이 남는가”**라는 질문을 던진다.
특히 2면 영상 구조는 서로를 바라보는 두 시선처럼 작동하며, 과거와 현재, 개인의 기억과 관객의 기억이 마주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. 이를 통해 관객은 기억의 파편들을 새롭게 조립하며, 잊힘과 기억의 경계에 서 있는 자신의 자리를 성찰한다.
- 사진

